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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나 다른 분들에게 두루 하실 말씀을 올려주세요.... HTML
언어를 쓸 수 없고, TEXT만 쓰실 수 있습니다.... 다른
분들의 생각을 알고 싶을 때는 '묻고답하고'에 올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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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초님이
2006-04-03 오후 6:23:05에 작성한 글입니다. |
NO.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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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넷 에서 나도 봤는데...장승백이님이 먼저 올렸네요. 그래도 기분이 좋네요. 근데 깜빡 잊고 외상값을 아직 안갚았네요. 얼른 보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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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백이님이
2006-04-03 오후 5:12:55에 작성한 글입니다. |
NO.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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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음'에 '나는 몇 점짜리 부모인가'라는 제목으로 한 선생님 책이 떠있네요.반가웠습니다. 훌륭한 책이라고 평이났네요. 축하축하 또 축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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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분님이
2006-04-03 오후 2:55:32에 작성한 글입니다. |
NO.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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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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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bun2@hanmail.net |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를 기억하실라나요?
지평종고를 91년에 졸업한 이종분 입니다.
신문기사를 보고 선생님 홈에 찾아왔네요.
여기저기 둘러보니 지평종고 후배들 사진도 보이네요.
눈물나도록 반가워서-사실은 눈물이 진짜로 나왔습니다.
선생님께서 저희 동기들 청주로 대학시험 보러갈때
차로 데려다 주셨었지요? 저는 그 대학을 졸업하고 딸만
둘을 둔 초등학생 학부모가 되었습니다.
어디다 글을 써야 할 지 몰라서 여기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씁니다.
그리고 부모자격시험문제 책은 여기서 주문해도 되나요?
또 찾아오겠습니다. 항상 평안하시기를, 건강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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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째팬님이
2006-04-03 오전 9:57:58에 작성한 글입니다. |
NO.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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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책 잘 받았습니다.
한선생님께서는 안녕하시지요? 저는 안녕합니다만 제 책은 그렇지 못합니다. 이해가 되실는지? 벌써 도둑 맞아 버렸어요!!!!
교무실 제 책상 곁을 지나가면서 보는 사람마다 책 제목 좋다 하시길래 내용은 더 좋아요!!!했더니 그만!!!!!!
어쩌면 좋아요? 한 권 더 보내 주세요. 이번에는 저자 싸인 꼭 하셔서요. 은혜는 확실하게 갚겠습니다. 나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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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순님이
2006-03-29 오후 10:53:33에 작성한 글입니다. |
NO.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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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대전에 안지순입니다.
저, 부모자격시험 합격했습니다.
그런데 어쩌죠? 저희 남편은 불합격했습니다.
내 그럴 줄 알았다니까요? 그러고 보면, 대한민국 남자들 정말 불쌍합니다.
문제도 좋지만 문제 뒤에 산문(?)이 더 좋습니다. 읽으면서 가슴이 뜨거워졌다가 쌩 해졌다가 합니다. 학부모 모임에서 그 책을 꼭 추천해주고 싶은(?) 엄마가 있었는데 꾸욱 참고.
얼마 전에 논술을 가르치는 아이들 엄마들 모였는데 제가 문제를 내면서 같이 웃었어요.
다들 사보고 싶은 책이라고 했어요.
선생님께 강의 듣고 나서 여러가지 남는 게 많았지만 가장 가슴에 남는 말은
- 그래도 사회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논술을 더 잘하더라. -
라는 말씀이었어요. 저도 학부모님들에게 그런 말 꼭 해요. 맞는 것 같아요.
요즘 신문을 보면 사교육비 잡는다고 논술고사 비중을 낮춘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교육계 이 정도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사람들이야말로 논술 배워야 할 것 같아요.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는 논술을 꼭 배워야 하는데 말입니다.
깊이 생각하고 배려하고 나와 다른 것들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가지는 것들은 논술이 아니면 어디서 배울까요?
'논술을 해야 나라가 산다.' -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말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정치인들부터 논술공부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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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석봉님이
2006-03-23 오후 4:21:27에 작성한 글입니다. |
NO.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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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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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episode@com.ne.kr |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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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nepisode.com.ne.kr |
한효석 선생님께
한선생님, 안녕하세요?
지난 겨울방학 때 부산 동서대학교에서 "부산지역 논술 및 구술심층면접 지도자과정 교사직무연수(2006.2.6~2.10)"는 일선 학교현장에서 논.구술 지도에 관한 체계적인 지도방법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던 알찬 연수였습니다.
연수기간내내 알찬 강의를 해주신 한효석선생님의 특강은 여러 선생님들의 찬사를 받기에 충분했으며, 특별히 한효석선생님께서 쓰신 베스트셀러 - "너무나도 쉬운 논술(한겨레신문사)" 책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새학년 새학기 시작과 더불어 바쁘게 보내던 어제,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선물(소포)를 받고 무척 감사했습니다.
"부모자격 시험문제"(옹기장이) 라는 독특한 제목에 재밌는 만화까지 첨부된 한선생님의 신간 서적은 잘 받았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니 이번에도 베스트셀러가 되겠더군요.
"부모자격 시험문제"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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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님이
2006-03-22 오후 2:00:10에 작성한 글입니다. |
NO.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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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논술때매 고민하고 있었는데
너무나도 쉬운 논술책을 보고 힘내고 갑니다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 주시길 바래요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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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미님이
2006-03-15 오전 10:21:13에 작성한 글입니다. |
NO.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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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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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k-58@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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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학번 방송국원이었던 최영미입니다. 작년에 선배님 책을 구입했죠. 사회과이지만 논술 필요성을 느껴서 사이트에 들어왔습니다. 멋있게 사시는군요. 김성태 선배님은 목소리만 한번 들었습니다. 김성태 선배님과 친했던 분 같은데 ..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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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석님이
2006-03-09 오전 10:55:15에 작성한 글입니다. |
NO.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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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수업 시간에 5분 발표할 시간을 주지 말고
지명된 학생(모둠)에게
다음 시간에 5분 발표할 기회를 주셔야 합니다..
즉, 다음 시간에 어떤 수업이 진행될 것인지를
학생이 알고
미리 준비해야
그 시간에 5분 발표할 수 있지요..
즉석에서 대답하게 하는 것은
교사가 주도하는 수업입니다...
학생을 수업에 동참하게 하는 것은,
엄청난 노력과 계획을 세우지 않고
교사가 조금만 배려해도 가능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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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째팬님이
2006-03-08 오전 10:29:39에 작성한 글입니다. |
NO.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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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코 페러를 아시지요?
학생들의 자체 에너지를 중시하여 교사의 생각과 의지를 학생들에게 넣어주는 일조차 반대하던 스페인의 자유학교 창시자.
저는 3월호 우리교육을 통해 그를 다시 만났어요. 언젠가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를 읽은 듯도 해요. 김혜자 씨 것은 구체적인 이미지가 많이 남아 있는데 페러의 것은 이미 제 속에 녹아들어버렸는지도....
자신들이 끓여먹는 허름한 라면집.....정말이예요. 저도 동감입니다. 근데.....시간에 쫓기고 준비할 겨를이 없다 보면 지 잘난 척만 실컷 하다 애들을 지겹게 하고 말지요.
한국의 인문계 고교에서 그게 가능할까 했는데....얼마 전 우리교육에서 그런 수업을 하는 선생님을 만났어요. 참 부끄러웠어요. 독서와 대화, 발표를 통해서도 수능 언어영역을 대비할 수 있다던 그 선생님.....그게 가능하려면 교사의 모든 관심, 개인 시간은 수업 준비로 쏟아야지요.
저한테는 무리입니다. 가족(시어머니에서 강아지까지 저를 필요로 하는 그들)을 제외하고도 오프라인에서 만나야 할 사람도 많고 통신으로 만나야 할 사람(오프라인 관계보다 더 소중한 사람 많지요)도 ....학생들한테 미안할 뿐입니다.
그래도 올해 목표! "수업시간마다 5분이라도 꼭 한 번씩 생각하고 발표할 시간을 갖자"
1/2 정도는 모둠 수업으로 학생 자신들의 성과물을 보여주는 시간으로 만들려고 애쓰겠습니다마는 잘 될지.....
배움의 장에서 아이들과 행복한 얼굴로 만날 수 있도록! 그것이 제 교직 생활의 목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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