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자나 다른 분들에게 두루 하실 말씀을 올려주세요.... HTML
언어를 쓸 수 없고, TEXT만 쓰실 수 있습니다.... 다른
분들의 생각을 알고 싶을 때는 '묻고답하고'에 올려주십시오...
|
|
|
 |
청출어람님이
2002-11-01 오전 11:10:27에 작성한 글입니다. |
NO. 1117
|
오랫만이군요. 대학원 장학금 받고 다녀도 논문은 어렵습니다.
11월 모임때 불러주세요. 보고싶은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이 청출 트레이드 시장에 내 놓을려구요. 몸값은 예전에 비해 약간 떨어졌지만 담임 능력은 아직도 건재합니다. 어디 자리있으면 알아봐주세요. |
|
| |
몽당 빗자루님이
2002-10-26 오후 12:34:11에 작성한 글입니다. |
NO. 1116
|
아따!!!
정말 간만입니다.
운영자님 동영상 멋있네요. 근데 위 사진이 훨 낫다.아주 근사하게 나왔네.
어제 고시 셤이 끝났습니다. 이제 부터 한가하다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내년셤 공부 다시 해야 합니다. 페이퍼 다섯장, 완전무장을 하고 당당히 셤장에 입장을 했는데 ... 오~~~ 마이 갓````. 늙은 너구리와 여우한테 허를 찔리고야 말았지요. 페이퍼는 페이퍼일뿐 그 이상의 구실을 못하고 쓰레기통으로 직행.
시간이 지나도 오직 니홍고 5명만 남아서 낑낑낑--- . 과도 잘 선택하고 볼일이여요.
에이구~~~ 논문계획서 발표 준비해야지--- .옛날에 당구 안쳤으면 2개는 졸업했을 텐데. 젊었을 때 놀지말고 열심히 공부하세요. |
|
| |
킬만님이
2002-10-17 오후 12:20:00에 작성한 글입니다. |
NO. 1115
|
앗! 비밀이 탄로났구나. 그래 나는 혼자 유치원 다녀서 1등하였소. 그래도 1등은 일등이외다. 까불고들있어~~10월은 바쁜달인가 봅니다. 운영자님도 아주 바쁜 모양이더이다. 몽당님은 돌아가지 않는 머리 돌리지말고 그냥 대충 논문제출해요..
야초님은 언제 담임수당 부장수당 쏩니까. 연락만 하시오. 달려가리라. 그리고 윤수만교장을 대부도에 한번 초청한다고 했는데 추진해봐요. 몽당님이 정신이 없어서 배따라기 말은 믿을 수 없고... |
|
| |
야초님이
2002-10-16 오후 7:47:32에 작성한 글입니다. |
NO. 1114
|
몽당님 집을 시원찮다고 했더니만 금방 이사를 가는군요.
역시 니홍고노 센세이라서 비싼 커피잔에 품위있게 드시겠지요?
좋은 날 잡아서 우리도 같이 품위있게 마실 수 있도록 합시다. 11월쯤 한가해지면 모여봅시다. 가능한 일시와 집주소를 알려 주시면 A뿔만 받는 잘난 야초가 공고하겠습니다.
그리고 킬만님이 이곳에 글 올릴 때는 술이 깬 맑은 상태에서 진실된 내용만을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대학원에서 1등한것은 모두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엄청나게 열심히 공부했지요. 참이슬 도서관, 카스 독서실, 하이트 문고 등등.
그래서 삼천과 같이 그 뒤를 따르려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ps. 혼자서 달리기를 하면 육상 전종목에서 1등이지요. 금메달 연금만 해도 엄청납니다. 유치원 다닌 역사를 주위에서 다 보아 알고 있구만. |
|
| |
몽당 빗자루님이
2002-10-15 오전 8:18:07에 작성한 글입니다. |
NO. 1113
|
내가 지금은 바빠서리-----
아랫 글들 나중에 봐~~~~ |
|
| |
배따라기님이
2002-10-14 오후 8:30:22에 작성한 글입니다. |
NO. 1112
|
| 전자우편
|
kdi2242@netian.com |
몽당님이 더 큰 평수로 이사를 했답니다.
축하드립니다.
벌써 대학원 종합시험이라고 합디다. 정말 세월은 유수와 같습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대학원 논문 어려워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수년동안 논문준비를 해왔습니다.
까마득하게 잊고 지냈던 책 그리고 도서관에서 노구를 이끌고 피로에 젖어 지낸 날들이 수백일 입니다.
그 뿐아닙니다. 백화점 계산대에서 타이핑된 물품목록만 내 키의 두배 정도는 됩니다.
논문 심사 3일 전부터 잠을 못이뤘습니다. 혹시 내 논문에 잘못을 지적할까봐 100여쪽을 둔한 머리로 외웠기 때문입니다.
드디어 논문 심사 날입니다.
칼날 같이 다려진 양복을 입고 향수도 겨드랑이에 찍어바른 다음(여 교수가 있었음) 나답지 않게 그날 유난히 광을 내었답니다.
그리고 긴장과 초조 속에 심사장에 들어섰습니다.
거만하게 거드름을 피우는 교수들의 날카로운 눈빛은 나를 주눅들게 하기 충분했습니다.
그리곤 솔직하게 말씀하시더라고요.
"그 동안 바빠서 논문을 읽어볼 시간이 없었노라고 그리고 오늘 심사장에서 지금 읽고 있다고.."
논문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몽당님 모방은 최대의 창조라고 했습니다.
대학 교수들도 발표된 유명 논문을 제자를 통해서 토씨까지 똑같이 배껴내는 시대입니다.(한 마디로 썩었다는 거죠.)
참고로 저의 논문은 A는 물론이려니와 5학기 평점이 4.5만점에 4.48입니다.
이 정도면 수석정도인데 아쉽게도 과끼리 나눠먹다 보니 본의 아닌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1정 점수로 따진다면 99.99점 입디다.
대학원 점수도 1정 점수로 쓸수 있도록 데모할려고 성원 모집하고 있습니다.
요즘 몽당님이 무척 외롭고 힘든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잘 모르긴 해도 매일 갈구는 사람들이 있나봅니다.
저는 몽당님을 위해 매일 우리반 청소구역 유리알처럼 맑게 해놓습니다.
몽당님 화이팅!!
그리고 킬만님 그 수원 왕갈비 저도 물론 초대할 것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야초님!
부장수당 담임수당 한 턱쏘세요.
|
|
| |
킬만표범님이
2002-10-09 오전 10:05:33에 작성한 글입니다. |
NO. 1111
|
축하합니다. 종합시험은 통과만 하면 됩니다. 이것은 비밀인데 내가 1등을 하였으나 별 소득이 없었다오. 종합시험 1등하느랴 논문이 늦어졌는데 그냥 종합시험은 통과만 하고 논문이나 잘 써요... 이번주 이삽니까? 축하합니다. 킬만이 도와줄수도 있는데 일이 겹치네요...
나는 이번주 아버지 생일이 겹쳐 시골에서 손님이 오기로 하였습니다. 그냥 수원왕갈비를 한번 팍 쏘려고 생각중입니다. 모처럼 형제들이 올라온다고 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캉앙~~~ 크게 한번 포효하자 크왕~~~ 하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
| |
몽당 빗자루님이
2002-10-09 오전 9:27:47에 작성한 글입니다. |
NO. 1110
|
이제 완연한 가을 빛입니다.
일출과 황혼을 보면서 하는 출퇴근 길도 좀 막힐 때도 있지만 너무 좋습니다.
중간고사 끝나고 1,2학년은 소풍, 3학년은 수업, 2학년 1시간 3학년 2시간인데
2학년은 없고 3학년은 자율학습, 교무실은 텅 비어 한가롭고, 줌마들은 모여서 이바구나 하고 있고....
월급이나 많고 매일 이러면 이 짓도 꽤 할만한 짓인디... ,
킬만!!!!
난 15만원짜리 찻잔에 차를 마신다오. 무얼 그런 걸 가지고서리-----
대궐 같은 집에서 좀더 격이 높은 걸로 진열해 놓고, 아까워 하지 말고 야초님 말대로 해요. 그게 남는 겁니다.
아~~~ 바쁘다 바빠. 종합셤 1등해야지.
|
|
| |
야초님이
2002-10-05 오전 8:42:25에 작성한 글입니다. |
NO. 1109
|
이건희 회장이 남대문 시장에서 만원짜리 바지를 사입어도 남들은 백만원짜리 바지로 볼겁니다. 야초가 백만원짜리 바지 사입으면 남들은 ......
물건의 가치는 쓰는 사람의 부와 지위에 따라 달라 보이는 겁니다. 킬만의 좋은 아파르먼트에서는 천원에 2개짜리 컵에 20봉지에 980원하는 믹스된 커피를 타서 마셔도 품위가 있습니다. 맛은 없지요.
몽당이나 야초처럼 시원찮은 집에 사는 사람들이나 좋은 컵에 가격표 그대로 붙인채로 사용해야 남들이 좋은것을 알아줍니다. 그 컵을 몽당하고 야초에게 하나씩 나누어 주시오. 안되면 청출에게 도로 찾아오라고 부탁할까? |
|
| |
킬만표범님이
2002-10-04 오전 8:42:36에 작성한 글입니다. |
NO. 1108
|
청출어람이 우리집에 방문했습니다. 소풍을 간다고 우리집에 들렸습니다. 그기까지는 좋았는데 엘지 백화점에서 머그잔 컵을 사서 가져왔는데 시상에 한잔이3만천원이랍니다. 부부잔으로 6만2천원짜리 컵을 샀습니다.
시장에는 천원에 2개를 사서 사용해도 되는데 뭐 영국제라고 좋다나... 커피한번 마시고 모셔두었습니다. 모든것이 마음 먹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너무 부담이 가는 컵입니다. 시상에 이런 컵을 사용하는 것이 품위유지에 도움이 된다나. 나이 50줄을 바라보니 품위를 지키는 것도 그럴듯합니다. 언제 한번 놀러오시지요.. 비싼 컵으로 커피한잔 대접해 올리겠습니다.
크앙~~크~~크~앙~~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