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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나 다른 분들에게 두루 하실 말씀을 올려주세요.... HTML
언어를 쓸 수 없고, TEXT만 쓰실 수 있습니다.... 다른
분들의 생각을 알고 싶을 때는 '묻고답하고'에 올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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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만표범님이
2002-12-06 오전 8:23:13에 작성한 글입니다. |
NO.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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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김남원의 정기연주회에 갔습니다. 전반부의 장엄한 음악과 후반부의 경음악이 잘 어울렸습니다. 소리도 빵빵했습니다. 회식도 먹을 만 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집에 돌아갈 때였습니다. 몽당님이 술을 한잔 했다고 사모님이 핸들을 잡았는데... 글쎄 민망하더이다. 운전은 그런대로 안전운전을 잘하는데.... 뭐가 구시렁구시렁 소리가 계속 들리더이다. 부부간은 평생을 사랑해도 부족함이 있거늘... 운전땜시 구시렁거리는 소리는 참 듣기 거북하더이다. 나라면 '당신 운전 실력이 많이 늘었구려'하고 격려를 할텐데... 늦게 결혼한 사람이 언제 쫒겨날지 참 안됐더이다.
피플가족이여!
마누라한테 잘합시다. 그냥 차를 태워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는데... 마누라 운전할때 구시렁거리지 맙시다. 크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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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 님이
2002-12-04 오후 4:27:30에 작성한 글입니다. |
NO.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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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초님!!!
미리미리 스스로 다니세요. 늙어 힘빠져서 사모님한테 끌려 나가면 할 말도 못하고 꼼짝마라 신세됩니다. 난 소실적에 신,구약은 물론 교회의 역사까지 섭렵하였기에 더 이상 필요가 없어요. 은혜도 너무 많이 입어서 몸이 무거울 정도지요. 해서 이젠 불교를 이해하고자 용맹정진 중 아닙니까.
내일(2002. 12. 5.(목). 늦은 저녁 7시. 부천시민회관에서 김삿갓이 정기 연주회를 한다고 합니다. 아마 전화를 하고 오라고 하는 것이 학생 동원 하지않는 것 같네요. 모두모두 가서 좋은 음악 듣고 자리채워 줍시다. 청비들은 부부동반에 애들도 데리고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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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를 머금은 야초님이
2002-12-04 오후 12:51:19에 작성한 글입니다. |
NO.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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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못하는 사람들 공부시키는 방법은 시험치뤄서 반만 죽도록 패는 방법이 제일입니다. 몽당, 대학원에서 시험도 치루나요? 우리처럼 평소에 열심히 해서 기본실력 튼튼한 사람들은 방학때 가서 열흘동안 하루에 두 타임씩만 듣고 성의껏 공부하면 한학기가 끝나던데.
이쁜이, 주님이 몽당이나 야초를 통해 자네를 그쪽으로 보낸 것이 아니고 몽당의 부처님이 인도하신거라네. 뭘 알고 얘기해야지.
주님의 계획안에 안들어 갈려고 발버둥치다 딸애 때문에 지난 1일 교회에 갔다왔어요. 핸드벨 발표를 하는데 좀 늦게 가서 지루한 절차는 다 지나갔는지 '눈감아라' '기도하자' '노래하자' 하는 것이 거의 없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군데군데 협연으로 바이올린, 마림바, 트럼펫, 플릇, 소프라노 등등이 등장하는데 역쉬나 함께 어루러지는 아름다운 소리에 심취했더랬습니다. 모두 제각각의 미려한 소리를 내는데 그 주자들이 한없이 부러웠습니다. 인간의 목소리가 가장아름답던데 이몸의 목소리야 어차피 글러먹었고 클라리넷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다시 고개를 쳐듭니다. 악기 하나씩 사서 배웁시다.
연말엔 송구영신예배에도 참석해야 합니다. 올해가 벌써 5번짼가 그렇습니다. 교회 열심히 다녀 은혜받고 축복받는 삶을 이어가야겠습니다. 낯이 간지러워 죽겠습니다. 이만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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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 빗자루님이
2002-12-04 오전 9:45:15에 작성한 글입니다. |
NO.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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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이님 !!!!
정말 축하혀유. 저도 요즘 너무너무 충만한 주님의 은총 안에서 살고 있어유~~~
유치원의 할렐루야 교수땜시 죽을 맛이구먼유...
수업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오로지 주님에다가, 어제는 레포트에 30분 발표까지. 종교 조사에. 교회 강요까지. 그놈의 1점이 뭔지, 성질대로도 못하고---
다른 데는 다 종강했는데 우리는 3주째 까지 한다나.
거기에 셤까지......으흐흐흐
이쁜이니임~~~ 빨리 남는 돈 계산해서 미리미리 불러줘.
아. 빨리 공부해서 100점받고 1등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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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이님이
2002-12-03 오후 4:04:35에 작성한 글입니다. |
NO.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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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입니다!!
우여곡절끝에 장곡에와서 곡을 하면서 1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하나님이 왜 이곳에 야초님과 몽땅님의 손을 빌어 여기에 오게 했는지를.....
장곡이 농어촌지역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점수는 별것아닙니다 그러나 수당과 의료보험료가 낳아진다고 합니다!!
늘 주님의 계획 속에 살고 있는 이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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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빗자루님이
2002-11-28 오후 7:04:20에 작성한 글입니다. |
NO.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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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찬 바람에 공해를 마시며, 비질을 하고 있노라면 세상만사가 다 덧없음을 깨닳게 됩니다.
빗자루에 쓸리는 쓰레기처럼 순간에 왔다가 순간에 가는 것을 사람들은 무엇을 얻겠다고 아귀다툼을 하며 사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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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님이
2002-11-27 오전 12:19:11에 작성한 글입니다. |
NO.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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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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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98@hanmail.net |
6월에 제대해서 내년 복학 예정인 대학생(24살)입니다.
항상 신경 쓰이는게 있었죠 그건 글을 쓰는것에 한 두려움 이랄까.
띄어쓰기 맞나,철잔 맞나 ,어법엔 맞나,논리적인가등 확실한게 없어서 글쓰는데에 있어서는 넘 소극적입니다.
대학생이나 되어서 우습지요.
이런생각까지 들더군요,제가 왼손잡이인데 상대적으로 좌뇌가 덜 발달되어서 언어능력이 떨어지나,아님 이과생 특유의 단순 무식함에서 오는 것인지하고 말이죠
중고등학생때 작문에 대한 공불 소홀히 한게 후회 됩니다 그래서 기초부터 다시 공부하려 결심 했습니다.
기준이 될만한걸 찾다가 선생님의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한장한장 꾸준하게 나온데로만 따라서 배우고 마치면 실력이 늘겠죠?
앞으로 질문도 드릴테니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색도 많이하고 책도 많이 읽지만 정작 머릿속에 있는걸 글로 표현 하려면 마음만 앞서고 펜은 안움직 이더라고요.
자기생각 정도는 표현할 수 있어야 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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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이님이
2002-11-26 오후 12:11:31에 작성한 글입니다. |
NO.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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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석선생님, 여섯번째 책 내신거 축하드립니다.
책 머리말을 보니까 선생님의 즐거운 마음이 많이 느껴집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저도 책 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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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고자님이
2002-11-26 오전 9:43:07에 작성한 글입니다. |
NO.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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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읽을거리엔 또라이가 쓴글이 하나 있다
붉은 악마를 부추기지 말라는 글인데
그건 각자가 하고싶어 한거지 군중동원이 아니다..
그거 무슨 중국새끼가 하는 말하구 똑같네..재수없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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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스민님이
2002-11-26 오전 9:31:46에 작성한 글입니다. |
NO.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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