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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나 다른 분들에게 두루 하실 말씀을 올려주세요.... HTML
언어를 쓸 수 없고, TEXT만 쓰실 수 있습니다.... 다른
분들의 생각을 알고 싶을 때는 '묻고답하고'에 올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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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님이
2004-10-23 오후 7:09:37에 작성한 글입니다. |
NO. 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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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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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vest@naver.com |
제가 학교에서 글쓰기 숙제를 낼 때에도 선생님이 가차없이 지적한 문장들을 다양하게 써서 제출한 학생이 점수를 더 잘 받습니다
수정-> 제가 학교에서 글쓰기 숙제를 할 때에도 답답한 감정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왜냐면은 선생님이 그 책에서 지적한 문장들을 남발해 쓰는 친구들이 더 글을 잘 써 보이고, 점수도 잘 받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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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주님이
2004-10-15 오후 1:50:10에 작성한 글입니다. |
NO. 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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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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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ju_jeon@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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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을 보는 주부입니다. 얼마전 신문에 선생님 강좌가 광고형식으로 나온 것을 보고 책을 사서 보다 온라인 강의까지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첫 수업 '관형절 줄이기' 잘 공부했습니다. 강의가 쉽고도 간결하니 참 좋습니다.저는 국문과 출신이고 국내외 정보통신 회사에서 마케팅 업무를 한 경력이 있지만 글쓰기란 아직도 무척 어렵습니다. 작은 아이 낳고 키우면서 원래 전공 살려볼 생각입니다. 선생님 강의나 운영하시는 웹사이트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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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재님이
2004-05-09 오후 4:01:01에 작성한 글입니다. |
NO. 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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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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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k1093@hanmail.net |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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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없어요,,^^;; |
안녕하세요? 저는 어제 논술수업 들었던 서석고 학생입니다.
어제는 기숙사 외박날이라 집에가서 지난 번에 썼던 논술 글 찾았습니다.
그런데 원고지 몇 장이 군데군데 떨어져 나가서
도저히 올리질 못하겠네요.
약속 지키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대신 중간고사 끝나고 꼭 글 써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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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님이
2004-04-23 오전 5:18:25에 작성한 글입니다. |
NO. 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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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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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223@hanmail.net |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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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이종구바른말 |
안녕하세요?
한글학회 앞에서 한번 뵙고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
저는 성우로서 우리말에 대하여 연구하고 있읍니다.
이번에 협회에서 원고를 달라고 하여 보낸 것입니다.
제목: 성우협회에 '바른말 지킴이 운동분부'를 설치해야 한다.
방송인들이 오늘저녁.오늘밤.한강다리.산자락.물속.삼년동안.열다섯.둘중하나.올봄.
잠실벌.미흡한.건물더미.현실적.명당자리.고속도로.강둑.시찰단.현실적.겨울비.산골짝.얼음조각.헤비급.100원대.100원가량. 등을 글자대로 발음하고, 의회을 으회
의혹을 으혹으로 발음하고 있는바, 다음은 민주주의(民主主義)의 의의(意義)를
어떻게 발음해야 하는가를 국립국어연구원에 질의하고 받은 답변입니다.
[답장] 표준발음법 제5 항에 따르면 '의'는 [ㅢ]로 소리내는 것이 원칙이지만 첫음절에서는 늘 [ㅢ]로 소리내고, 첫음절 이외의 '의'는 [ㅣ]로 소리내는 것도 허 용하며, 조사로 쓰인 '의'는 [ㅔ]로 소리내는 것을 허용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를 들어'의사'는 [의사]로만 소리내야 하지만, '민주주의'는 [민주 주의]와 [민주주이]가 모두 가능하며, '나의 꿈'은 [나의 꿈]과 [나에 꿈]이 모두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민주주의 의의'를 [민주주의의 의의], [민주주의에 의의], [민주주이의 의의], [민주주이에 의의], [민주주의의 의이], [민주주의에 의이] 등과 같이 발음할 수 있습니다
뭔놈의 규정이 이렇단 말입니까? 하나의 단어에 어떻게 이렇게 표준말이 많은지요?
이건 각 지방 사투리를 다 표준어로 인정하는 것으로 밖에는 볼 수 없는 작태로군요.
그런데 그 중에서 맞는 것은 하나도 없네요. 정확한 발음은 [민주주이에 의이]랍니다.
국립국어연구원에서는 이와 같이 엉터리 규정을 만들고 또한 어떻게 해서든지
글자대로 발음하게 하려고 별의 별 수단을 다 동원하고 있읍니다.
1. 80년대 초에는 소주를 쏘주 쐬주라고 발음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들의
부류는 왈패들이다. 된소리를 쓰게 되면 심성이 사나워진다. 그러므로 예사소리로
발음해야 한다. 라고 했고
2. 글자대로 발음하라 하고 글자대로 발음이 안 되는 것은 글자를 바꾸었다.
예: 했읍니다를 했습니다. 몇일을 며칠(닿소리 이어받기 어법을 무시한 것임)
그러나 했으니까 됐으니까는 그대로 두고 있음.
3. 한글맞춤법 총칙 2항‘표준말은 중류사회에서 쓰는 서울말로 정한다'를 총칙에서 없애고. (된소리를 잘 못하는 경상도 언어를 표준말로 삼으려니 걸리는 조항이니까)
4. 사람이름에는 ‘ㄴ’ 첨가 현상이 안 일어난다고 함.
예: 이을룡[이을뇽]을 ‘이으룡’ 정동영[정동녕]을 ‘정동영’
5. 합성어는 휴지를 두고 각각의 단어대로 발음해야 한다는 조항을 만들었음.
그래서 된소리로 발음해야하는 합성어와 고사성어는 물론이요 이어서 발음해야
하는 것을 띄어서 발음하게 하여 뜻이 전혀 다르게 되고 있는 것이다.
예: 오늘:저녁. 산:자락. 암:덩어리. 주마:가편. 공평:무사. 얼음:조각. 계속:될:거심니다.
6. 외래어는 외국인이 발음하는 대로 쓰고 발음하라고 함.
예: 뻐쓰를 버쓰 쎄미나를 세미나 쎅쓰를 섹쓰 카톨릭을 가토릭 꼴때를 골때
그들은 외래어와 외국어도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다.
이렇게 국립국어연구원은 우리말을 엉망으로 만들고 있고 방송인들은 아무
생각 없이 따라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국문학자는 물론이요 방송인
그 누구도 이에 관하여 문제 제기를 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다행히 서정수 국문학박사님과 원광호 바른말 연구회 원장 등이 저의
뜻을 이해하고 고문으로 뒤에서 도와 줄테니 저보고 바른말 지킴이 운동본부를
만들라고 했읍니다. 그러나 저는 작년 협회 세미나에서도 이야기했고 개인
적으로 이사장님께 말씀을 드렸읍니다만 제 개인이 할 것이 아니라 성우협회에
바른말 지킴이 운동본부를 만들어서 우리말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는 바입니다.
*한국일보 문화부장께서 저의 글을 보고, 전문가로서 말씀 보내주신 것 유익하게 읽었습니다. 저도 언제나 '효과' 등으로 발음되는 것이 무척이나 어색했는데, 방송인들은 그것이 바른 발음이라고 애써하는 것을 보고 그런가 했는데, 이렇게 정확히 지적하신 글을 보니 놀랍습니다.
그런데 방송사에서 이런 말이 바르게 표현되도록 하려면 정말 어떻게 해야 하는 것입니까?
요즘 방송사는 시청률만을 문제삼을 뿐 다른 문제는 아무 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태도조차 보이고 있어서 같은 언론인으로서 정말 걱정스럽습니다. 라고 했고
*kbs 어느 pd는 효꽈를 효과라고 발음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라고 님이 말했읍니다. 정말 십년묵은 체증이 쫙 내려 갔읍니다. 그 병신발음을 따라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을 깨끗이 정리해 주셨읍니다. 설사 발음규정에 그렇게 되어 있다 하더라도 그 규정개정운동을 벌였으면 했는데... 마음속 깊이 지지합니다. 하여튼 엉터리 우리말을 강요하는 잘못에 계속 쇄기를 박아 주시기 바랍니다.
*전국국어운동대학생동문회 회장은, 나랏말글이 혼탁해져 가는 요즈음에 방송인이신 이종구 님께서 부디 대학 학자들도 못하고 있는 연구에 계속 정진하셔서
'우리말 발음 바로하기'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자가 되시길 빕니다.
*일본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분은, 한글학회 누리집에서 님이 올리신 글을 읽고
공감을 했습니다. 한 달에 한번 도쿄에서 한국어강사들의 연구회가 있어 나가고 있는데
거기서도 의견이 분분했지만 제 생각도 님과 같은 생각을 갖고 있고 그대로 발음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사람들이 된소리발음이 잘 안 되는데 수많은 표준어를 예사소리로 발음한다면 그들도 좋아하겠지요? 발음이 쉬워졌다고 하면서..
성우 여러분!! 이와 같이 많은 사람이 저의 의견에 동조하고 우리말을 바로
잡아 주기를 바라고 있는데 정작 말로서 생활하는 우리 성우들이 가만히 있어서야
되겠습니까? 성우들은 우리말을 지켜야할 막중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바른말 지킴이 운동본부를 협회에 설치해야 합니다.
[참고]자금문제는 국어 기본법에 의거 문화관광부에서 받을 수 있읍니다.
국어 기본법
제20조(민간 단체의 활동 장려) 국가는 국어의 발전과 진흥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개인이나 단체에 대하여 예산의 범위 안에서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각급 학교와 직장으로 하여금 국어 상담소를 설치하고
운영하도록 장려하여야 하며, 국어 상담소의 설치.운영에 필요한 경비 일부를
지원할 수 있음(안 제28조)
늘 건강하시고 다음까페 이종구바른말 자주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바른말 지킴이 이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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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람님이
2004-03-28 오전 6:34:27에 작성한 글입니다. |
NO. 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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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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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qhfka86@hanmail.net |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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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0^;; |
어제 수업 들었던 전여고 학생인데요.. ^__^
정말 잘 들었어요. ^_^ 매우 유익한 수업이였어요..
항상 난이하게만 느껴지던 논술을 한방에 해결해주시다니
감탄 감탄 또 감탄입니다.
앞으로도 인연이 다았으면 좋겠에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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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철님이
2003-12-25 오후 5:40:53에 작성한 글입니다. |
NO. 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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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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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983193@empal.com |
선생님 건강하신지요.
98년도에 부천고를 졸업한 제자 입니다.
선생님께 작문을 배우면서 글 쓰는 방법에 대해 많은 것들을 배웠던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구요.
이렇게 뵈니 반갑네요.
언젠가 김문규 선생님 찾아 뵈러 갔다가 부천정산고에서 선생님과 같이 계신 것을 보았었지요.
교사를 그만두셨네요, 저는 국어 선생님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천고 재학때 여러 선생님의 뜻(?)을 이어받아
선생님처럼 좋은 선생님이 되고자 합니다.
나중에 한 번 찾아 뵙겠습니다.
보리밥 먹으러~
항상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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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님이
2003-12-02 오후 11:44:02에 작성한 글입니다. |
NO. 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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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denardini님이
2003-11-08 오후 10:35:50에 작성한 글입니다. |
NO. 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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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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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denardini@yahoo.co.kr |
강의 내용에 대한 빌보드를 보고는 이건 고등학생만을 위한 강연인데 내가 들어도 될까?
하는 마음으로 강연에 임했읍니다.
그런데 선생님 진짜 저에게는 글을 대하는 저의 태도를 변화 시킨 강연이었습니다.
저는 객관식 세대라서 글에 대해 그리고 글을 쓰는 것에 대해 저의 일생을 통해 처음 들어 보았습니다.
글은 칼보 다 강하기에 그것을 휘두룰수 있은 스킬을 배운다는 것 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지만 막상 대학도 이과를 전공하여 글에 대한 강의 대학에서 을 들을 수가 없었고, 또 이성에서 나오는 글은 쓴다는 생각은 더더욱 저에게는 멀게 만 느껴 졌는데 선생님의 강연을 듣고 나니 나도 연습하면 논리적으로 나의 생각을 쓸수 있겠구나 하는 자신감이 생겨 학생들 같이 순응 위한 글쓰기가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잇는 생각을 다른이에게 잘전달하는 연습을 하기위해 그리하여 인생을 풍성히 살기위해 선생님의 방법대로 글쓰기를 오늘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위한 강연도 열어 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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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님이
2003-10-23 오전 8:40:46에 작성한 글입니다. |
NO.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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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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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kids@debian.org |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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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ttp://people.debian.org/~kokids |
안녕하세요. 선생님. 96년 2월에 졸업하고서 처음이니 무려 7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간 선생님 근황을 알아보고자 했는데 부천고를 떠나 다른
학교로 가셨다는 말만 듣고 있었습니다. 아직 교직에 계신줄 알았는데
벌써 2년전에 퇴임하셨네요.
사실 근황을 알게 된 것은, 한겨레 신문사 홈페이지에서 우연히 '한겨레가
만든 책'이란 곳이 보이길래 링크를 따라 들어가게 된 데서 연유합니다.
왜냐하면 전에 선생님이 학교 계실 때 쓰셨던 책 원고를 제가 미천한 실력으로
초벌 교정을 봤었던 기억이 났기 때문이죠.
94년도이던가요. 제가 고등학교 2학년일 때 '이렇게 해야 바로 쓴다'를
처음 출간하실 예정으로 원고를 쓰고 계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이후 1년
정도 지난 다음 '이렇게 해야 바로 쓴다2'도 나왔구요. 그 두 원고 출간되기
전에 직접 보고는, 요즘 말로 '코드가 맞아서' 참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직 집에는 그 두 책 모두 선생님 친필 서명과 함께 책장에 꼽혀 있답니다. ^^
선생님의 가르침 덕분이었을 겁니다. 이과였던 제가 수학은 하위권이었을지언정
논술이나 수능 언어 영역에서는 모의고사 때마다 전국에서 손꼽는 등수에
있었지요. 그리고 이후 공대에 진학하고나서도 책도 몇 권 쓰게 되었으며
출판사에서 청탁을 받아 기술 서적 감수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전 벌써 취직을 하고, 아직 학교를 마치진 않았지만 얼마전 결혼도 했습니다.
고등학교 다닐 적 관심을 갖던 일들을 그 이후 복잡한 사정으로 하지 못하고
지금은 컴퓨터 프로그래머이자 엔지니어로서 뜻이 맞는 분과 창업을
하였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글쓰기에 대한 마음, 그리고 선생님의 모습은
여전히 제 머리 속에 늘 남아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라구요. 그 이후 부천을 떠나서 지금은 수원에 살고 있습니다만
가까운 시일 내에 선생님이 개업하신 보리밥집에 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신 : 학교 계실 때 빨간색 다마스 타고 다니셨쟎아요. 선생님 갈비뼈
부러지셨을 때 학교에서 친구들과 세차해드렸던 생각이 나네요. 그 차
아직도 여전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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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여형사 다모님이
2003-10-18 오전 12:00:20에 작성한 글입니다. |
NO.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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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를 축하드립니다. 열린수업 100가지를 보며 수업지도안을 짜다가
주소가 있어 클릭했지요..
여러가지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감사의 일만배올리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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