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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yacho ( ) |
날짜 : 2001-04-30 오후 2:37:58 |
조회 : 1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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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도배를 하는구나!
어린이는 미래의 주인입니다. 사랑으로 키웁시다.
▲조숙한 아이
어느 날 유치원에서 돌아온 꼬마가 엄마에게 물었다．
꼬마 : 엄마! 난 어떻게 태어난 거예요?
엄마 : 응! 그건 하나님이 널 나에게 주신 거란다．
꼬마 : 그럼 엄마도 하나님이 할머니에게 선물로 주신 거예요?
엄마 : 그럼! 그렇단다．
그러자 꼬마 왈,
“나 참! 그렇다면 우리 집 남자들은 도대체 뭘 한 거야?”
★에이, 나보다도 몰라
큰 황소를 끌고 가는 꼬마에게 동네 어른이 물었다．
“그 황소를 끌고 어디 가니?”
“저기 맹구네 집에 교접 붙이러 가는 중이에요.”
“아니, 뭐야? 왜 그런 일을 너의 아버지가 직접 하지 않으시니?”
“에이, 할아버지도, 참. 그걸 어떻게 아버지가 직접 해요? 이 황소가 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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