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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 누리집을 고치느라 이곳을 찾아오지 못했는데, 오늘 들어오면서 알리는 글을 읽으니 보리밥 집을 열었다는 반가운 글을 읽었습니다. 전에도 찾아뵙는다고 했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 뵙지를 못했습니다. 선생님이 괜찮으시다면, 저와 다른 분들이 함께 선생님 밥집에 가서 밥을 먹을 수 있는 기쁨을 주셨으면 하는데요. 물론, 밥값은 치뤄야지요. ^^ 언제 가는 게 나을까요? 어디로 옮겼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