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름 | 한밝은누리 | 날 짜 | 2000-03-12 오전 10:35:11 | 조회수 | 827 |
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한효석 선생님의 딸 한밝은누리 입니다. 저번에 제 일기를 올 렸는데 잘 보셨어요? 재밌게 보셨다면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제 소개를 좀 할까 합니다. 저는 상도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6학년아이입니다. 비록 공부는 그렇게 잘 하 진 않지만, "국어" 만큼은 자신이 있습니다. 수학은... 하하하 사실은 전 수학 을 못합니다. 취미 생활은 컴퓨터 다루기와 책읽기입니다. 장래희망은 아빠의 뒤 를 이어 글쓰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전 만화를 잘 그려서 만화가가 제 꿈이에 요. 저는 지금 태권도를 다니는데... 아직 까지는 파란 띠 5급 밖에 되지 않습니 다. 전 꼭 검은 띠까지 따서 사범 자격증을 딸 거 에요. 그리고 또, 수학학원을 다니는데... 매일 빠진 답니다. 무식한 말로 따지자면 땡땡이 치는 것이죠. 하하 하 그래서 엄마께서도 한심하다고 하시고, 아빠께서는 아예 할 말을 잃은 듯... 하지만 제 생각에는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닌 듯 싶습니다. 공부를 못한다고 인생을 망치는 것도 아니고... 그렇지만 수학시험을 봐서 100점을 맞는 게 제 소 원입니다. ^^ 히히! 저는 꿈이 아주아주 많아요. 태권도 사범도 되고 싶고 만화가도 되고 싶고... 이 글을 읽어 보시고 많은 소감 말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
